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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2년간(1+1년) 총 20억원의 사업비 배정 예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는 5월 2일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시행하는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서울과기대는 2014년 최초 선정 이후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 스스로 특성화 여건을 분석하여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고유모델을 개발․추진하고, 국립대학의 역할과 기능 정립, 인사․조직 등 대학 운영체제 개선, 대학간 상호 협력 등 국립대학의 혁신역량을 강화하여 국가․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육성․지원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기대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고급실무 수행 능력을 갖춘 현장․연구 엘리트 인력의 양성을 위한 BEAR(Best Education for Applied Research)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5년제 학․석사 연계 응용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신설․운영 등 혁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추진되어 온 국립대 역할 정립, 대학운영체제 효율화, 대학회계 운영 건전성 제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대학간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종호 총장은“서울과기대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대학 체질 개선을 위한 행정혁신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 사업의 책임을 맡은 권오열 기획처장은“이번 혁신지원사업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대학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과기대만의 고유발전 모델 확립 및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대학발전계획 Seoultech 2020」을 통하여 ‘인간을 위해 미래를 꿈꾸는 창의의 SeoulTech’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뿐만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전국 국․공립 대학교 청렴도 종합평가‘1위’▲교육부 발표,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역량 강화평가 2년 연속‘우수대학’▲2017년 중소기업청 주관「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선정 ▲2017년 중소기업청 주관「연구마을 사업 신규 운영기관」 선정 ▲2017년 특허청 주관「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 선정되는 등 교육․연구 및 행정 분야 다방면에서 고르게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에서 발표한 「세계 대학 평가」 상순위권 진입 ▲2016년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성과평가‘대학자율 공학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 ▲국민안전처 발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최우수기관’▲서울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