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바로가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2학년 강중규 학생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금상 수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화공생명공학과 2학년 강중규 학생이 지난 8월 10일 2019년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경진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발명협회와 국립공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 3월부터 6,000여명의 학생, 청소년, 군인들이 참가하여 예선, 본선과 공개평가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2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강중규 학생은 이번 대회에 셀로판지를 이용한 탈부착 몰래카메라 탐지기란 주제로 발명품을 출품하고 유창한 발표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다.

강 군의 발명품은 최근 일반인 및 연예인 몰래카메라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문제를 보고 손쉽게 몰래카메라를 발견할 수 있는 탈부착형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고안했다.

강 군은 “핸드폰 기종에 상관없이 탈부착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조명 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는 융합형 장치를 개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군은 현재까지 특허 1건을 등록 완료하였고 실용신안 1건은 출원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발명품 역시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