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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체육관에서 지난 10월 5일~10일까지 전국체육대회 중·고등부 농구경기가 진행됐다.

스포츠과학과에서는 스포츠 재활 동아리 회원 10명(스포츠 재활명: “Magic Touch”, 오덕기, 박미류, 김우규, 한정수, 김승현, 나호건, 나유찬, 박남건, 이효원, 김상윤)이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동시에 학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무료로 테이핑, 마사지, 그리고 Icing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 및 응급 처치를 위해서 각 참여팀에서는 자체적으로 AT(선수 트레이너)를 고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경제적 부담감 때문에 선수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Magic Touch'는 고재옥 스포츠과학과 지도교수의 지도에 따라, 대회 기간 내 자원봉사를 계획하였고, 지난 10월 5일부터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