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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3,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순위권(701위+)안에 들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는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전 세계 3,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QS세계대학평가」에서 순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동 세계대학평가 순위권에 진입한 국내 대학은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고려대 등 국내 상위권 대학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서울과기대의 이번 순위권 진입은 의미가 크다.

동 평가는 세계 학자들과 글로벌 인사 담당자들이 서울과기대의 연구 실적과 졸업생의 우수성 등을 설문조사 형식으로 평가하는 ‘졸업생 평판도'  및 ‘학계평판도’등 정성 지표와 연구력 및 국제화를 측정할수 있는 정량지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서울과기대는 평가항목 중 특히 ▲학계 평판도(세계401위+, 국내23위)' ▲졸업생 평판도(세계401위+, 국내27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QS세계대학평가 순위는 QS社 홈페이지(www.topuniversities.com) 게재되며 또한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으로 배부되는 TOP UNIVERSITIES GUIDE에 게재되어 2017년 초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TOP UNIVERSITIES GUIDE은 대학 간 교류협정 시 상대 대학에 대한 중요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세계대학 순위권에 진입하여야만 간행물에 대학명 게재가 가능 하다. 

김종호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일반대학 전환이후 대학의 외형적 발전은 물론 내실을 다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제 그러한 값진 노력들이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라고 전하며“서울 유일의 종합국립대학으로서 우수한 연구 성과 및 졸업생을 배출해 내는데 우리대학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대학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지난 6월 발표한 'QS아시아대학평가'에서 특성화 대학 부문 아시아 52위, 국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 2016 QS세계대학평가 한국대학 순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