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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창업자, 학생 창업동아리 등 초청하여 대학 창업의 새로운 모델 열띤 토론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는 지난 6월 5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을 초청하여 「대학 창업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서울과기대 김종호 총장, 김선민 창업지원단장, 김원섭 창업지원단센터장과 교수 창업자(강부성, 박승배, 손일수 교수), 창업아이템 사업화 대표(신유경, 황재근 대표), 서울과기대 학생 창업동아리 대표(이광헌, 김경수, 신민규, 정재훈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 창업동아리 중 ‘레츠코리안(대표 이광헌)’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모바일 교육 서비스 플랫폼으로 올해 이미 1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서울과기대를 비롯 서울대, 이화여대 등 3개 대학이 연합 형태로 참여하는 창업동아리 ‘림(대표 정재훈)’ 등이 참석하였다.

▲ (앞줄 왼쪽에서부터 네 번째, 다섯 번째)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김선민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이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과기대가 올 해 처음 창업선도대학에 참여하면서도 대학 내 교수와 학생의 창업이 활발하고 사업성과도 뒷받침되고 있어 대학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올해 연말 사업성과를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창업 아이템사업화 ▲학생 및 일반인 창업강좌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 등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약 60여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