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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불끄기행사 (Earth Hour)’에 참여합시다!
 

소등시간 : 2012. 3.31(토) 20:30 ~ 21:30까지 1시간 동안

참여대상 : 주택(공동 및 단독), 상가건물, 대형건물 등

※ 주관 : 서울특별시, 세계야생생물기금(WWF), 클린턴재단(CCI)
 

지구온난화 주범인 탄소가스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동안 불 끄면서 시작된 지구촌 행사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뉴질랜드에서 시작되어 서울에 이어 세계도시로 이어지며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됩니다. (80개국 825개 도시 참여 예정)
 
전세계가 한마음이 되어 온실가스 줄이기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이행사에 서울시가 선진도시로서의 지구촌 불끄기 행사를 적극 참여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3.31(토) 20:30 ~ 21:30까지 1시간 동안 사용하고 계시는 전등을 다음과 같이 자율적으로 소등하시면 됩니다.
 - 주택(공동 및 단독) ⇒ 실내전등과 옥외등 소등(TV 시청은 가능합니다)
     ※ 사정상 참여가 힘드실 경우 거실등만 소등하셔도 됩니다.
 - 상가건물 ⇒ 간판과 경관조명 소등(영업용 실내전등은 사용 가능합니다)
 - 대형건물 ⇒ 건물외부 네온싸인 및 경관조명 소등
     ※ 시범아파트, 시범가로 및 건물은 제외(시범대상은 10분간 완전소등)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는 시민 220만명과 2,100기업이 참여하여 에너지소비 10.2% 절감으로 차량 48,000대가 1년 동안 운행을 정지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구호로만 외치던 에너지절약을 전 지구촌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이 직접 실천함으로써 서울의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노 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