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경영학과 정하일 교수, 2025년도 한국파생상품학회 학술지 최우수 논문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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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240 | 날짜 | 2026-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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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정하일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김대진 교수가 게재한 논문 "Predicting crude oil returns and trading position: evidence from news sentiment (뉴스 감성을 활용한 원유 선물수익률 예측과 투자자 포지션 분석)"이 한국파생상품학회가 수여하는 ‘2025년 올해의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파생상품 및 에너지 금융 분야에서 학문적·실증적 기여도가 탁월한 연구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 논문은 국제 유가 변동을 설명하는 데 있어 AI 기반 뉴스 감성 분석 기법의 유효성을 실증적으로 규명했다. 기존의 사전(dictionary) 기반 감성 분석이 원유 시장의 특수한 맥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지적하고, 지도학습 기반 감성 추출 모형을 활용해 보다 정교한 가격 예측이 가능함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반으로 산출한 뉴스 감성 지표는 원유 선물 수익률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설명하며, 다양한 인공지능 예측 모형에서 예측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뉴스 감성 정보를 포함할 경우, 기존 거시경제 변수 중심의 예측 모형 대비 설명력이 크게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본 연구는 뉴스 감성이 시장 참여자의 행동 차이를 설명하는 핵심 요인임을 밝혀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투자자 포지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뉴스 감성이 긍정적일수록 상업적 거래자는 가격 상승 위험에 대비해 매도 포지션을 확대하는 반면, 비상업적 거래자(투기적 투자자)는 수익을 추구하며 매수 포지션을 늘리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원유 선물시장에서 정보 해석과 투자 전략이 참여자 유형에 따라 구조적으로 상이함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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