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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학 전기정보공학과 김현 교수가 총 2개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사업들에 참여한다.

김현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 중 “모바일 자가 학습 가능 재귀 뉴럴 네트워크 프로세서 기술 개발” 과제 (모바일용 AI 반도체 분야)와 “2,000 TFLOPS급 서버 인공지능 딥러닝 프로세서 및 모듈 개발” 과제 (서버용 AI 반도체 분야)에 선정되어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세계 최고 AI 반도체 기술력 확보를 위한 이번 사업에는 대,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학, 출연연 등 28개 기관이 참여하여 서버, 모바일, 엣지, 공통 4대 분야에서 혁신적 AI 반도체 10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 주제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인 AI 기술과 시스템반도체 기술을 포함하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우리 학교의 연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 과제들의 참여기관 연구책임자를 맡은 김현 교수는 “선정된 과제들이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도가 높은 AI와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핵심 연구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우리 학교의 연구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기술적•산업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 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 개발 및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