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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형예술학과 돈선필, 김은정 개인전 개최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3035 날짜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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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SPACE에서 돈선필 작가의 개인전 《괴·수·인》이,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김은정 작가의 개인전 《매일매일 ()》이 열린다.

 

 

 

 

돈선필 개인전 《괴·수·인》은 시각문화 이미지에 현실의 제약이 관계하는 방식을 질문한다. 오늘날 CG 기술의 발달과 함께 시각 이미지는 세계를 점점 더 정교하게 그려낼 수 있게 되었지만, 무한한 가공 가능성 아래 결함 없이 완벽하게 형상된 리얼리티는 오히려 한계로 가득한 실제의 세계와 괴리된다. 《괴·수·인》은 여러 현실적 한계를 수용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특수한 제작의 문법을 갖게 된 영상 장르인 ‘특촬’의 방법론을 참조 삼는다. 추상적인 상태가 구체적인 사물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과정을 탐구하는 하카세 박사의 과학방송과 공간을 점유할 때의 물리적 조건을 반영한 조형물들은 현실의 제약을 수용하여 리얼리티를 보존하는 방법론을 모색한다. 전시는 12월 4일까지 YPC SPACE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은정, <읽는 사람>, 2022, 캔버스에 유채, 193.9x130.3cm

 

 

 


김은정, <구름의 모서리 (조지아 오키프의 '구름 위의 하늘 IV' 오마주)>, 2022, 캔버스에 유채, 259.1x581.7cm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김은정의 개인전이 12월 10일까지 열린다. 2021년 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 선보인 ‘가장 희미한 해’의 연장선상에서 마련한 전시다. 판화를 전공하고 출판과 디자인 등 여러 작업을 해온 작가는 7점의 도자와 42점의 회화를 이번에 선보였다. 《매일매일 ( )》은 작가만의 방식으로 날씨를 바라보며 일상을 가꾸어 나간 기록이다. 작가는 매일의 날씨와 일상적 경험을 소재 삼아 작업한다. 전시 제목 ‘매일매일 ( )’에 붙인 빈 괄호는 일상의 우연성을 상징한다. 자꾸만 어긋나는 일기예보처럼, 예측할 수 없는 매일의 의미를 비워 둔 공백으로 표현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작업한 회화와 도자 연작을 볼 수 있다. 전시는 12월 10일까지이다.

 

돈선필은 일반대학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전시로는 개인전 《Portrait Fist》(2020, 아트선재센터), 《끽태점 喫態店 Kitsutaiten》(2019, 아라리오 뮤지엄 언더그라운드), 단체전  《땅속 그물 이야기》(2022,아르코미술관), 《조각충동》(2022,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등이 있다.

김은정은 일반대학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전시로는 개인전 《가장 희미한 해》(2021, 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연기나는 사람》(2018, A-Lounge), 단체전 《구름의 일각》(2020, 공간서울), 《반짝이는 소란》(2020, 오픈스페이스 배), 《나의 영토》(2017, 의외의조합) 등이 있다.

 

 

 

 

YPC
http://yellowpenclub.com/


학고재
http://www.hakgoj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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