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조형예술학과 2023년 3월 전시 소식 알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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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270 | 날짜 | 202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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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학과에서 권회찬, 최희원, 박정윤 등의 전시 소식을 전한다. 권회찬은 이번에 첫 개인전을 연다. 그리고 최희원, 송민지, 임지원과 박정윤 외 6인은 단체전에 참여한다.
《 낙서의 초상 Portrait of Doodle 》
참여작가 : 권회찬 Kwon, Hoechan @kwon_hoechan
갤러리 더 소소는 노충현, 양기찬 기획자가 구성한 《나의 회화적 순간》을 통해 7인의 젊은 작가 김상소(대학원 재학생), 권회찬(대학원 재학생), 박정윤(대학원 재학생), 신재민(대학원 재학생), 정주원, 조완준, 진예리를 소개한다. 두 기획자는 서로 다른 소재와 양식을 갖춘 7인의 작가들 사이에서 그들 사이에 유사하게 드러나는 작업의 시발점을 발견하고, 작가들이 접하는 '회화적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창작의 과정 속에서 비롯된 '회화적 순간'은 작가들이 소재를 발견한 순간이기도 하고, 캔버스에 붓 자국을 남기는 순간이기도 하며, 작품을 완성하며 마주한 순간이기도 한다.
송민지(대학원 재학생), 임지원(학부 졸업생), 최희원(학부 졸업생)은 각기 다른 작업방식의 결과물을 《Quest》을 통해 선보인다. 전시 내 작품의 목적과 동기는 작가의 머리 속에 맴돌던 정의할 수 없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것을 드로잉, 3d모델링 등의 작업으로 불러오고, 그러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과 오류를 마주한 실험 끝에 물질화되어 전시장에 놓여진다. 작가는 계획과 실행 그리고 우연적인 사건 사이에서 선택을 반복하게 된다. 선택이 모여 방향을 만들고 다음 단계를 기대하게 한다. 전시를 통해 작가의 작업 방식과 태도에 대해 추적해 보고 나아가 다음의 방향을 꿈꾸고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