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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과 환경분석연구실(지도교수 신현상)의 김주원 졸업생이 국제적으로 권위가 높은 SCI급 저널인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IF: 10.754)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였다.

(사진 1.) 김주원 졸업생, (사진 2) SCI급 저널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1저자 게재

해당 논문은 수질시료의 총유기탄소(TOC) 분석에서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던 매질 특성(부유 입자, 무기탄소, 휘발성 물질 등)에 따른 정량 방법(NPOC법, TC-TIC법)의 선정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최초로 규명하였다. 2021년부터 수중 TOC 지표가 공공수역에서 하페수 처리시설로 확대됨에 따라 본 연구자료는 국내외 TOC 분석법의 개정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지도교수인 환경공학과 신현상 교수는 현재 국립환경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국제 표준화 기구(ISO/TC147/SC2)에 신규 TOC 분석법(New Proposal, 2022년 12월)을 제안하고 있다. 

김주원 씨는 환경분석 연구실에서 BEAR+ 프로그램을 통한 학부연구생으로 본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관련 연구 과정에서 상기 실적을 포함 3편의 논문(주저자 1, 공동저자 2) 및 2건의 특허 출원, 학회 우수발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주원 씨는 현재 해외 유학을 준비 중이며 미국 동부에 위치한 명문대학에서 올해 9월 입학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