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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 AI, 무인자율, 로봇 등 공동 연구진행 및 인력양성 협력

- 114년 역사 서울과기대와 LIG넥스원은 연구개발, 인재양성 협력 약속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9월 13일(금) LIG 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와 국방, 방산 첨단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기술정보교류, 인재양성 등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LIG넥스원 R&D센터에서 열린 협약식는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과 신익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울과기대 강동호 부총장, 권혁진 국방주임교수, 신윤호 대외협력처장, 최종근 국방인공지능교수, 이승영 미래전장사업 본부장, 문병호 C5ISR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방 AI, 무인자율, 로봇 등 방산 등 첨단 기술, 전략, 정책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 ▲방산 등 첨단 기술 교육․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방산 등 첨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국방 및 방산 분야 첨단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공통의 연구 및 협력 주제 발굴과 R&D 참여, 국방과학기술 첨단 연구소의 학교 내 설치, LIG 넥스원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인턴십 및 우수 인재 채용, 국방 및 방산 분야 강의 등 전문가 교류 등 주기적인 협력 및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이 실질적인 글로벌 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기로 하였다.

서울과기대 김동환 총장은 “국방 및 방산 기술 발전을 위해 국방융합과학대학원 개설하고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이 필요한 연구 지원은 물론, 대한민국의 글로벌 방산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학교 시설의 제공 등 지속할 수 있는 실천적 연구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는 “High-Tech를 원하는 글로벌 방산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신념으로 서울과기대와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연구 교류, 방산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동북부를 첨단 국방과학기술 메카로 발전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서울과기대는 더 많은 방산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국방 및 방산 분야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