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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용 기술 개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위성활용컨퍼런스 2022'가 12월 1~2일 대전(호텔ICC)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위성정보 활용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했다.

정부 부처 및 산하 기관뿐만 아니라 대학교, 연구소, 국내외 산업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리랑위성 자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용 아이디어 발굴 및 결과 구체화를 목표로 한 대회로써 영상처리기술, 변화탐지 등의 분석기술, 각종 공간정보 생성 및 갱신 등 아리랑위성 시리즈 위성정보 활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RIFLE 팀은 딥러닝 기반 의미론적 분할(영상 클래스 분류), NSOF 팀은 영상정합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로 수상했다.

RIFLE팀(학사과정 이진민, 석사과정 이현진)이 '핵활동 관련 소형객체 비율에 따른 딥러닝 의미론적 분할 성능 비교'로 우수상을,  NSOF팀(박사과정 김태헌,석사과정 윤예린, 석사과정 이창희)이 'KOMPSAT-3·3A 위성영상 글로벌 융합활용을 위한 다중센서 위성영상과의 정밀영상정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ttps://sac2022-nsoa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