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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기계·자동차공학과 및 전기정보공학과 학생들이 「제1회 창의혁신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창의상을 수상했다. 한국산학협력학회에서 주최한 '창의혁신 캡스톤 경진대회'는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우수사례를 공유 및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하여 시연까지 발표하는 온라인 대회로, 우리학교에서는 2팀이 참가하여 전국대학교 26개팀 중 대상과 창의상을 수상하였다.

STIC팀(김정원-기계·자동차공학과14, 김태형-기계·자동차공학과14)의 ‘smart thermal imaging camera (특정온도가 넘어가는 사람을 자동으로 추적하여 사진을 이메일로 전송하는 스마트 카메라)’을 주제로 대상(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NULL팀(이종호-전기정보공학과17), 이재인-전기정보공학과16), 송이삭-전기정보공학과17), 주혜린-전기정보공학과17)의 ‘딥러닝을 활용한 무인 결제 시스템(편의점/마트에서 계산 시 생기는 대기 줄의 불편함을 해소해 상품구매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딥러닝 기반의 무인결제 시스템)’을 주제로 창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김정원, 김태형

STIC팀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처음 시행되는 경진대회여서 어색했지만, 한국산학협력학회 관계자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진행되었다"라며, "저희 팀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에 대해 좋은 평가와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왼쪽부터)송이삭, 이재인, 이종호, 주혜린

NULL팀은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지만,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전기정보공학과의 지원 덕분에 1년간 진행한 캡스톤 디자인을 잘 마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