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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건축학과 5학년에 재학중인 김라영(지도교수 이용주) 학생과 남상인(지도교수 김민경) 학생이 「대한건축학회 2021 학생작품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좌측부터) 김라영, 남상인

대한건축학회는 전국대학 건축 관련 대학의 학부 졸업예정자 및 대학원생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학생작품전을 매년 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김라영의 작품인 ‘Botanical Machine’은 도시의 공기 정화를 위해 식물원과 먼지제거 설비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시해 보다 적극적인 친환경 건축을 보여주어 건축이 할 수 있는 영역의 확장을 보여줬다. 또한 남상인의 작품인 ‘New Street on Infra’는 한강의 다리를 활용해 접근성이 좋지 못한 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통로 네트워크 역할의 입체적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 도시의 새로운 대지로서 역할 제시하였다.

▲Botanical Machine

▲New Street on Infra

건축대전위원회와 학생작품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1 학생작품전에 선정된 모든 작품은 10월 28일(목)부터 29(금)까지 추계학술발표대회 개최 장소인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와 2021학생작품전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