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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동아리연합회(회장 남재현)가 ㈜포트존(대표 송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아리 활동 역량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40대 동아리연합회는 지난 5월 23일 제1학생회관에서 포트존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교류와 활용을 통해 공동협력함으로써 청년 운동문화 확산 및 생태계 조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과기대 동아리연합회는 ㈜포트존이 서비스하는 동아리 활동 관리 및 기업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 ‘아이러브클럽’을 통해서 상호 필요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 추진, 그리고 합리적인 동아리 문화 조성을 위한 연계 및 동아리-기업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우수 동아리의 발굴과 추천, 각종 사업에 대한 협력과 같이 부가적인 업무에도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포트존의 ‘아이러브클럽’은 동아리 전용 홈페이지 제공부터 대관신청, 공지 및 서류 일괄 취합, 동아리 특성에 기반한 기업 프로젝트 매칭, 동아리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활동인증서 자동발급 등 동아리의 체계성과 활동역량 강화, 수익사업, 기업 프로젝트 연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서비스다.

특히 ㈜포트존 송준 대표는 서울과기대 동문(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15학번)으로써, 2020년 졸업 후 2023년도에 기술창업MBA학과로 입학했다. 배드민턴 중앙동아리 STAB 창단 및 회장을 역임 등을 통해 300여 명의 회원을 유치하는 등 동아리 활동에 대한 경험과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송준 대표는 “아이러브클럽은 동아리가 경험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교 동아리 후배들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