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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김성환)은 지난 7월 3일, 김종호 총장을 비롯한 확대교무위원,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혜성관(공동실험실습관) 옥방방수 및 1층 로비, 2층 쉼터 인테리어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서울과기대 공동실험실습관은 혜성관이 1988년 개관 이후 내부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고가의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실험실습 전용 호관으로의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이번 공사를 계획하였으며, 지난해 10월~12월 설계를 거쳐 올해 1월~5월까지 4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하였다.

▲(위) 1층 로비, (아래) 2층 쉼터 공사 전/후(왼쪽/오른쪽) 비교 사진

이번 공사는 혜성관의 1,569㎡[1층(57㎡), 2층 쉼터(500㎡), 옥상방수(1,012㎡)] 공간에 총 공사비 5억 2천만 원(방수공사 3억 7천만 원 포함)을 투입하여 연구와 휴식의 공존, 실험실습 전용 호관의 전문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1층 로비 인테리어를 통해 공동실험실습관의 최첨단 정밀 고가 기자재 현황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다각도로 보여줌으로써 방문객의 이해와 편의를 돕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이날 김성환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의 유휴공간에 새롭게 조성된 2층 쉼터 공간은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쾌적함과 휴식을 제공하고, 1층 로비 전시공간은 교내 캠퍼스 투어 등 교내 방문객을 위한 시설안내 및 홍보의 공간으로 재탄생 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