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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박미정 교수(사진)가 2017년 한국안광학회 동계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미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1996년에 창립된 한국안광학회(The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는 안경광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안경 산업 발전을 위한 학회로써 한국안광학회지는 2007년부터 과학기술 총연합회의 학술지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2009년에는 한국연구재단의 KCI 등재지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우수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박미정 교수는 다양한 학회 및 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현재 ISO/TC172/SC7 전문위원회 위원장, 정부 의료기기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 전문가위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의료기기 임상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