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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제대학, 24학번 신입생들과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위한 생활사박물관 탐방 진행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8314 날짜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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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 한국어교육전공, K-컬처&테크전공 24학번 신입생 학생들이 3월 20일(수) 서울생활사박물관을 탐방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 과목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 9월 개관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우리 대학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공공문화예술기관이다.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주고 이야기하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상설전은 ‘1. 서울 풍경 – 천만의 도시 서울, 서울에 살다’, ‘2. 서울살이 – 서울 시민의 성장, 서울가족 탄생하다, 서울내기 나고 자라다.’, ‘3. 서울의 꿈 – 내 집을 꿈꾸다, 배우고 경쟁하다, 가족을 위해 일하다.’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상설전 전시 관람 중인 국제대학 학생들
          

 


포니원 택시(1970년대)

 

 


금성 흑백 텔레비전(1970년대) 

 

 

 

브라더 미싱(1960년대)

 

 

 

학생들은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상설전시를 관람한 후, 교육실에서 예술강사와 함께 전시실에 있는 유물인 ‘포니원 택시’와 ‘한강 다리’ 천연 비누 만들기 공예 체험을 하였다.

 

 

 

 

서울생활사박물관 교육실

 

 

 

 

 

 

 

 


  
올해 3월 31일까지 개최된 기획전 ‘서울 외식 이야기 – 오늘 뭐 먹지?’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기별로 서울의 외식생활이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강의실 밖 수업을 통해 국제대학의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 식문화의 변천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라면 봉지의 역사와 건대 양꼬치 거리, 신당동 떡볶이 타운, 신림동 순대 타운, 왕십리 곱창 골목 등 서울 각 지역의 이름난 음식골목과 거리들을 살펴보고, 이문설렁탕, 하동관, 대중옥, 진고개, 마복림떡볶이 등 서울의 유서깊은 음식점들도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실감나게 재현된 음식 모형들과 음식점들을 흥미롭게 탐색하면서, 한국의 식문화와 자국의 식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서로 비교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였다. 

           

 

 


왕십리에서 6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해장국집 ‘대중옥’

   

 

 

        
1965년부터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화교의 중국음식점 ‘신락원’
 

 

 

 

건대 양꼬치 거리

 

 

 

 

서울미래유산이 된 음식점
                          

 

 

이번 탐방에 참여한 난쉐진소 학생은 “꼼꼼하게 재현된 골목길을 거닐며 나는 서울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 역사 속으로 들어가서 서울의 근대 시기를 한 공간에서 탐구할 수 있었다. 격동의 시대에 서울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조명했다. 박물관은 도시의 변화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주제를 제공했다. 서울생활사박물관 탐방은 시간과 문화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시간여행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울과기대 국제대학은 앞으로도 강의실이라는 경계를 두지 않고, 박물관 등을 활용한 오감체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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