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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교육역량강화사업 도입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 근)는 교육부(장관 서남수)에서 주관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난 7월 9일, 교육부의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1단계 평가 결과’에 따르면 1단계에서 정량평가만으로 상위 80%에 포함, 사업 선정을 확정지은 대학은 전국 72개교다. 서울과기대는 국립·1만명 이상 재학생 그룹으로 지난 2008년 교육역량강화사업이 도입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사업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서울과기대는 6년간 총 13,172백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2013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하여 5개 세부사업 분야로 나누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013년도 교육부의 교육역략강화사업은 81개교에 총 2,02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러한 재원을 통해 대학 학부교육의 품질을 개선하여 현장중심의 학부 교육기반을 마련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기관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동 사업은 각 대학의 자체 발전계획에 따른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지원하여 재정운용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는게 특징이다.
 

특히 서울과기대가 6년 연속으로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의 쾌거를 거둘 수 있는 데에는 학생 취업률과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운영 등에서 성과와 교육여건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남궁 근 총장은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 후 학생과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우리대학 교육역량에 부단히 힘쓴 노력의 결실이며 우리대학이 경쟁력 있는 대학,  잘가르치는 대학이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은 결과로써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미래 가치를 지향하는 실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역량강화사업 총괄부서인 기획처의 평가팀장은 “내년도 사업 유치뿐 아니라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교육수준의 제고를 위해 대학의 대내·외 평가지표 관리에 더 많은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러한 평가지표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이 학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