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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빈치인재양성사업단] CES 2016(세계최대가전쇼)참가, 로봇팔로 세계시장 두드리다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4930 날짜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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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1㎝ 바둑돌에 글씨를 쓸 수 있는 원격 로봇팔,
인간의 신경센서를 통해 작동하는 3D프린터 제작 의수 등 출품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학생들이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호텔에서 열린 CES 2016에 참가했다.

서울과기대 다빈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영석)은 학부생 4팀을 구성하여 CES 2016에 출품하였다. 대회측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대학 학부생이 세계최대가전쇼인 CES에 작품을 내놓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학부생 서야결, 차상호, 이재후, 이연표, 장진영, 전석천, 선윤경 씨 그리고 전기정보공학과 주정민, 김중완 씨가 CES 2016 박람회 참가의 주인공.
 
▲ ADBL 부스를 찾은 박람회 관람객이 로봇의수와 악수를 하고 있다.

CES 참가 후, 성과도 들린다. 지름 1㎝ 바둑돌에 글씨를 쓸 수 있는 원격 로봇팔을 제작한 서야결 씨는 Cresta Fund, Trident Design, LLC 등 미국 벤처캐피털과 디자인업체 책임자로부터 입사제안을 받았다. 3D프린터로 제작한 로봇의수로 80팀이 참가한 경쟁을 뚫고 작품을 선보인 차상호 씨는 현지 관련업계의 기술 정보교환, 시장출시 등 문의가 줄을 이었다.

서울과기대 학부생들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게 된 배경에는 ‘전학기설계기반학습(All-semester Design Based Learning, 이하 ADBL)의 역할이 크다. 서울과기대 기계시스템다지인공학과, 전기정보공학과 학생들은 저학년 때 로봇이나 기계 관련 설계주제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결과물을 만들면서 학점이수를 하고 4학년때 높은 수준의 졸업작품을 내놓는다. 제작에 필요한 장소와 3D프린터와 같은 고가의 기자재, 재료구매 비용도 학교 측에서 지원한다.

사업성과도 금방 나타났다. 금번 CES 2016를 비롯하여 지난해 10월 킨텍스에서 열린 ‘2015 한국기계전’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료·재활 로봇과 드론을 선보였고, ‘2015 IRC’(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 지능형 부문 대통령상(1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2등) 등을 수상했다.

김영석 다빈치인재사업단장은 “부스를 방문한 여러사람들이 출품작이 학부생 졸업작품이라는 설명에 매우 놀라워했다.”고 전하며, “올해가 첫 참여임에도 현지, 해외 기업들의 반응이 뜨거워 내년에도 적극 참가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CES2016에 국내 대학으로는 서울과기대 학부생 4개팀과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 9개 팀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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