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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환)은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주관하는 「R&D IP(지식재산권)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약 3억원(연간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1월 19일(월) 밝혔다.

동 사업은 한국지식재산전략원(원장 김재홍)에서 전담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특허 창출에서 기술이전·사업화까지 전주기적으로 통합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미래 유망특허 창출 강화를 위한 발명인터뷰 ▲기술이전을 위한 IP사업화 ▲해외권리화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했다. 특허청은 2년 지원 후 평가를 통해 추가 2년을 연장하여 최장 4년까지 최대 6억원 수준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동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R&D-IP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의 특허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가치있는 IP 창출→유망기술 발굴 및 사업화→수익창출→R&D 재투자)를 구축하고 자생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를 기반으로 우리대학을 지식재산 중심대학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서울산업진흥원(이사장 정효성) 주관의 「대학-지역사회간 협력 지원사업」도 유치하여 18개월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동 협력 지원사업은 우수특허에 대하여 시작품 제작지원을 통해 대학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의 기업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