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바로가기

지난 10월 23일 발표한 「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가 종합 21위를 기록했다. 서울과기대는 2012년 종합 32위로 평가에 첫 진입하여, 2016년 23위, 2017년 21위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계단 상승했다.

전국 4년제 종합대학을 대상으로 교수연구, 교육여건, 학생교육 노력 및 성과, 평판도 4개 부문, 총 33개 지표(300점 만점)를 평가하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은 학생교육 노력 및 성과부문 15위(전년도 31위), 평판도 부문 17위(전년도 18위)로 상승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세부지표 중에서는 ▲창업교육비율(1위) ▲졸업생 창업 활동(4위) ▲외국인 학생의 다양성(7위)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9위) ▲인문사회 국내논문 게재(12위) ▲과학기술교수 당 기술이전수입액(13위) ▲신입사원으로 뽑고싶은대학(16위) ▲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대학(17위)에서 상위권을 나타내며 종합순위를 견인했다.

또한, 서울과기대는 총점 153점으로 국립대학 중에서는 부산대(166점), 전남대(156점), 경북대(154점)에 이어 근소한 점수 차이로 4위를 기록하였다는 점에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눈에 띈다.

권오열 기획처장은 "서울과기대는 최근 대학의 외형적 발전은 물론 내실을 다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제 그러한 값진 노력들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대학의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향후 10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료: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