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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지난 5일 교내 혜성관 디지털스튜디오에서 나눔문화 홍보와 확산 활동을 펼칠 「제1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발전기금 재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전기금 홍보대사는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이루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서울과기대에서 새로이 마련한 제도로, 기부자들의 따뜻한 기부이야기 등을 취재하고 이를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 격려사, 홍보대사 소개, 발대선서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부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주요 활동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이번에 선발된 제1기 발전기금 홍보대사 학생들이 조봉래 상임이사, 동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서울과기대 발전기금 조봉래 상임이사는 “나눔은 국가와 사회가 발전하는데 꼭 필요한 활동이다. 미국의 대학들은 엄청난 노력으로 많은 기부금을 모으고 그 혜택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있다.”며 “기부금을 모아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혜택을 받은 대학생이 졸업 후에 또 다른 재학생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선순환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발전기금 홍보대사들이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한편, 서울과기대에서는 선순환 기부문화의 일환으로 동문, 교직원, 일반인들이 클럽 회원으로 가입하고 월 1구좌(1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SeoulTech 가족 클럽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SeoulTech 가족 클럽 후원금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아이디어 발굴 단계에서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