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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이 사라졌고 단추 하나가 있다."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314 날짜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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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사라졌고 단추 하나가 있다.
- 문예창작학과 주관 ‘전국 고교생 문예백일장’ 성료 -

 


지난 6월 12일, 서울과기대 상상관에는 범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았다. 학과에서 제시한 ‘칼이 사라졌다.’와 ‘여기 단추 하나가 있다’라는 짧은 시제를 첫 문장으로 글을 전개해가는 80인의 고등학생들! 그들의 정체는 전국에서 올라와 ‘2021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국 고교생 문예백일장’ 본선을 치르고 있는 학생들이었다.


그리고 지난 6월 28일, 문예창작학과 누리집을 통해 수상작이 발표되며 4월 말 예심부터 시작해 본선, 심사 및 발표까지 두 달여간 달려온 대회의 막이 내렸다.

 

 

 

 

▲ 백일장 홍보 포스터

 


전국 고교생 문예백일장은 우리 대학 문예창작학과에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교생을 위한 백일장으로, 글짓기를 사랑하는 학생들의 꾸준한 성원으로 최근 몇 년간 출품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년  도 산  문 운  문
2017년 120 157(283)
2018년 126 138(264)
2019년 171 168(339)
2020년 290 239(529)
2021년 230 161(391)


▲ 년도별 접수현황
 

 

 

올해는 산문 230편, 운문 161편, 총 391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예심을 통해 운문 40명, 산문 40명, 총 8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지난 6월 1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방역 수칙을 준수해 3시간 동안 산문은 “‘칼이 사라졌다.’로 시작하는 한 편의 서사를 완성하시오.”, 운문은 “여기 단추 하나가 있다.”라는 첫 문장으로 시 쓰기라는 시제를 가지고 본선을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산문부문 ‘차성환, 조대한, 김정현’, 운문부문 ‘원보람, 조영일, 최지운’이 예심위원으로, 운문부문 ‘안현미, 안서현’, 산문부문 ‘원종국, 최치언’이 본심위원으로, 총 10명의 시인, 소설가, 평론가 등 업계 전문가들이 자리해 ‘학생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예사롭지 않은 솜씨’, ‘믿음을 주는 문장력’과 ‘핍진한 서사’를 보았다며 수상자들에게는 축하를 전하고 모든 참가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운문부문 장원은 「달나라 여행」을 출품한 종촌고등학교 김지원, 산문부문 장원은 「바다에 안기다」를 출품한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안수빈이 수상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시상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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