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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랑스러운 우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 여러분.
어느덧 두 달여 간의 방학이 끝나고 이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유독 비도 많이 와서 여러분들이 방학 동안에 비로 인한 피해는 없었는지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학교는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피해 없이 잘 관리가 되어왔습니다. 이제 개학을 맞이해서 두 가지 기쁜 소식이 있어서 내가 여러분들께 이를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우리 학교가 올해에도 연속 3년에 이어서 취업률 1위의 학교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졸업생 여러분과 졸업생 여러분을 잘 가르치고 도와준 교수님들, 또 직원들 모두가 힘을 합해서 이룬 아주 크나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반드시 선배보다 더 좋은 앞으로 취업을 이룩해서 학교의 명예를 계속 높여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취업률은 학교의 평판도를 높이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학 구조 조정이나 대학의 역량 평가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대학이 일반대학으로 내년에 전환 되더라도 우리가 갖고 있는 취업의 강점을 계속 잘 살려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나는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는, 방학 기간 중에 우리가 일반 대학으로 전환을 하는데 있어서 마지막 남은 관문이었던 수도권 정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무사히 마치고 통과가 되었습니다. 이제 내년 3월 부터는 우리학교가 일반대학으로 전환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서울과학기술대학 가족 모두에게는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자축을 합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우리가 일반 대학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고등 교육법의 개정, 수도권 정비 법 시행령에 대한 계정, 일반 대학의 요건을 맞추기 위하여 우리학교 시설을 확충하기위한 예산의 지원, 교수 정원의 배정 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우리 학교를 도와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 분 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제가 그 분 들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충심으로 드립니다.

학교는 여러분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방학 동안에 여러 가지 일들을 해왔습니다. 그중에서 중요한 것 몇 가지만 추려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구 도서관을 정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열람석이 확보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학생 여러분들이 항상 희망해오던 24시간 개방되는 열람실이 이제는 새 학기부터 가능해집니다. 또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모여서 토론할 수 있는 소규모의 스터디 그룹을 위한 방들이 마련되었습니다. 1층에는 여러분이 공부하다 잠시 쉴 수 있는 휴게실도 마련하였습니다. 또, 노트북을 가지고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트북 전용 열람실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새 학기가 되면 가장 여러분들이 활용해주었으면 하는 곳이 도서관입니다.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 어학원 건물에 조그만 쉼터를 새로 마련하였습니다. 영어책들을 구비하고 쉬면서 책을 볼 수 있는 영어 북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처음으로 어의관에 쉼터를 개설한 이후에 우리가 2학생회관에 휴, 최근에 Renovation을 한 다산관의 쉼터. 이렇게 단계적으로 각 건물들마다 강의실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하여 쉼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의관에도 마련을 했고 도서관에도 마련을 했습니다. 현재 공사가 피치를 올리고 있는 다빈치관이 완공이 되서 내년 상반기에 완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의 공간이 좀 더 풍부해지면 여러분들을 위한 이와 같은 휴식과 소규모 스터디 그룹을 위한 공간이 앞으로 우리 학교에 더욱 많아질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이번 여름 방학 기간을 통해서 학생 식당을 한번 대폭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식단과는 달리 단지 점심, 저녁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들이 가서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그러한 성격의 공간으로 만들어 보고자 하였습니다. 좀 더 멋진 또는 안락한 공간으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고민이 많았었기 때문에 공사가 조금 늦춰져서 여러분들이 개강 후에 바로 사용하지는 못하고 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지나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기 초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공간이 마련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이해를 해 주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여러분에게 제가 드리려고 하는 것은 방학 동안에 또 아주 중요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학교가 교명도 개명하였고 내년 3월부터는 일반 대학으로 전환을 하기 때문에 우리 학교의 교가를 조금 바꾸었습니다. 노래를 바꾼 것이 아니라 가사를 바꾸었습니다. 우리 학교의 이사라 교수님께서 많은 열정과 정성을 다하셔서 아주 훌륭한 교가를 작사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보면 정말 어느 학교의 교가와 비교를 해도 아주 뛰어난 그러한 교가를 우리 학교가 이제는 갖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교가를 마지막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마무리가 되면 10월 초에 정식으로 공표를 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앞으로 우리 학교 교가를 사랑해주시고 많이 불러주시고 익혔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이와 함께 교가는 약간 무거운 감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모으는 수단을 얻기 위해서 우리 학교찬가를 하나 준비해보았습니다. 한국 종합 예술대학교의 교수로 계시는 임준희 교수께서 작곡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찬가도 현재 다양한 버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교가를 공표할 때에 찬가도 함께 공표를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기대하고 많이 불러줬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입니다.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형 만한 아우 없다고 하지만 아우가 형님들이 이룩한 전통을 바탕으로 더 좋은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3년 연속 최고의 취업률을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것을 이어 받아 우리학교가 가장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그러한 일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다 함께 힘을 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큰 꿈을 갖고 여러분들의 희망을 반드시 이루어내는 그러한 훌륭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비서실 전화번호: 02-970-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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