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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래 홍사현동문(도예95)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작성자 이기환 조회수 1677 날짜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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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도 없는 홍사현 동문님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대의에 헌신했던 당시 80년~90년...

학원의 자주화.시대의 민주화를 외쳤던 정말 많은 동문들이 있었고. .

그 동문들의 피땀위에 지금의 모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중에 후배분이 겪는 제적이라는 고통은 후배분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은 일이라고 여겨져..멀리서나마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십시요.

 

후배분의 같은 경우는 필시 학원을 사찰했던 경찰 나부랭이와

(그중에 어떤 인간은..용인의 모 대학에서 보따리 장사한다는 이야기에 어이가 없을뿐)

종종 학생들의 정보를 팔아 넘겼던 학내 행정담당자들의 합작품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면에서 당시 교무처장이 현재 총장이라는 사실에 헛웃음이 나올 지경이네요.

당시 교무처장이 현재 총장이라는 사실에 "결자해지"..딱 그말이 떠 오릅니다.

후배분이 겪었던 고통에 대해서.그리고 홍사현 동문의 합리적인 요구에 대하여

총장은 결자해지의 자세와 마음으로 대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동문들은 총장의 모습이 직장인의 모습이 아니라 총장으로서의 모습을.

그리고 올곧은 학자로서 모습을..또는 인생 선배로서의 큰 모습을 보여주는지

두눈 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끝으로 내가 있던 80년대나 홍사현동문이 있었던 90년때나..늘 함께 응원해 주시던 교수님들과

(제자들 주례를 서 주시고,늘 함께 걱정해 주시더니 이제 한분 두분 은퇴하셨고)

보이지 않게 도움을 주시던 경비원 선생님들.

늘 따듯한 밥 한숟가락 더 올려 주시던 구내식당의 어머니들까지,

지금도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그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그분들께 이 공간을 빌어 사랑합니다.라는 말씀 드립니다.

 

-현 총장님의 국정화교과서 지지각서 제출 소문에 관심이 많은 동문 올림

-후배분의 글은 건축공학과 민주동문회 홈피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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