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보통신대학] 서울과기대, 차세대 360VR 구현기술로 미래부 지원받는다 | ||||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084 | 날짜 | 2017-01-31 |
첨부파일 | |||||
미래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로부터 향후 5년간 총 25억원 연구비 지원받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연구팀(연구책임자 김동호)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지원하는 「방송통신산업기술 개발사업 창조씨앗형 과제」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총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연구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장 등에서 여러 관객들이 촬영한 이른바 '직캠 영상'을 활용하여 시청자가 이동할 때 해당 위치에서 바라보는 360VR(Virtual Reality) 영상과 음향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시청자 이동형 자유시점 360VR 실감미디어 제공을 위한 시스템 설계 및 기반기술'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에 연구책임을 맡은 전자IT미디어공학과 김동호 교수(사진)는 “이번 사업은 기술적, 산업적으로 향후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히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 기술 분야에서 그동안 고려되지 않았던 창의적인 시도와 접근이 필요한데, 훌륭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우리대학의 참여 교수진과 대학원생 등과 협력하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시청자 이동형 360VR 서비스 예시도
한편, 360 VR 기반의 실감미디어 서비스는 시청자에게 360도 방향의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미디어 서비스와 비교하여 보다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과 360도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의 보급 등으로 인해 방송, 연예계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도 다양한 영상을 촬영하여 유투브, 페이스북 등에서 공유하는 등 360 VR 서비스는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이다. 앞으로 360VR 서비스는 콘텐츠(C), 플랫폼(P), 네트워크(N), 단말(D) 등 미디어 산업 전반에 걸쳐 파급효과가 매우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