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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양대학 융합교양학부입니다.

교양대학 융합교양학부에서는 교양 교과목 개발의 방법과 사례를 모색하기 위해 정기 콜로키움을 기획하였습니다. 융합과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셔 귀한 말씀을 청해 듣는 자리입니다. 이번에 모신 연사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 테크놀로지스트로 일하고 계신 채어진 작가님입니다.

과학을 다루는 박물관에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일에는 많은 이들의 의사결정이 필요하고, 때로는 이들 간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때 테크놀로지스트라는 독특한 직책은 과학자와 예술은 물론 기술 사이를 누비며 이들을 융합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채어진 작가 본인의 사례를 통해, 실제 융합이 벌어지는 쟁투의 장을 생생하게 전해 듣고자 합니다. 이 콜로키움은 AR이나 VR 등의 기술이 세계 최고의 박물관에서 어떻게 응용 배치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들의 교육 공학적 적용 사례와 융합 주제 형성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의 모형 등에 관심이 많은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개요>

1. 주 제: 박물관 테크놀로지스트는 과학과 기술, 예술을 어떻게 융합하는가?

2. 연 사: 채어진 (뉴욕 자연사 박물관 수석 테크놀로지스트 및 AR/VR 디자이너)

3. 시 간: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14시 30분~16시 30분

4. 장 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어의관 516호 라키비움

5. 참여방식: 무료(아래 링크로 온라인 사전 신청!)

                    https://forms.gle/SziSmqubma2nq27V6

6. 신청 마감: 2024년 1월 17일 0시까지

7. 문의: 오영진 교수(michidoroc@hanmail.net)

8. 주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양대학 융합교양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