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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자동차공학부 임원식 교수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 14일 열린 ‘제22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자동차의 날 행사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하며,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자동차의 날은 1999년 국내 자동차 수출 1천만 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 제정된 이래, 매년 자동차 산업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에게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이 수여되고 있다.

올해는 은탑·동탑산업훈장 각 1점, 산업포장 3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5점 등 총 14점의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20점이 수여됐다.

올해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임원식 교수 외에도 소득영 기아 전무, 송관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무이사, 이봉현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선정됐다.

임원식 교수는 차량 연구개발 전략 수립, 관련 전공 재학생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사 1: https://news.tf.co.kr/read/economy/2205201.htm
기사 2: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49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