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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4구 11개 대학,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산업진흥원과 상호 협력방안 모색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는 6월 14일 오후 4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6차 서울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하였다. ‘서울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은 서울 동북4구(노원구,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에 있는 대학의 산학협력단이 협력하여 서울시 지역특화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동북4구를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산관연학 협력을 추진하려는 취지로 2014년도에 결성된 모임이다.

▲ 박익근 연구산학부총장이 연합TMC 최종선정의 성과발표를 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간사학교),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서울테크노폴리스 등 11개 대학과 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16차 포럼에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방미진 교류협력팀장, 서울산업진흥원 김대환 R&D지원센터장이 동북4구 대학과 해당 기관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서 가톨릭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김지영 교수의 ‘인문사회대 캡스톤 디자인’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대학간의 정보를 공유하였다.

박익근 서울과기대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 겸임)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대학 외 기관과도 적극협력하는 외연확장의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동북4구의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포럼 후, 참석자 전원이 대학본부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