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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각디자인학과 김아정, '제56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3060 날짜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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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졸업생 김아정(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전공, 17)씨가  제56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966년 시작되어 올해로 56를 맞이한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서 디자인 컨셉에 어떠한 편견 없이 디자인 자체로만 평가될 수 있도록 공정한 플랫폼에서 심사하는 대한민국 정부공인 국내 최대 디자인 공모전이다.

수상자에게 상장, 상금, 로고사용권, 수상작품집을 제공하는 위너패키지를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전시, 창업 및 상품화 연계, 해외인턴지원사업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전람회는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 참여 심사를 최초 도입한데 이어, 디자인 아이디어가 뛰어난 수상작이 상품화까지 연계 될 수 있도록 디자인코리아 2021에선 피칭대회까지 연계했다.

 

김아정 씨는 △제품 디자인 △시각/정보 디자인 △디지털미디어/콘텐츠 디자인 △공간/환경 디자인  △패션/텍스타일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산업공예 디자인 등 총 7개 부문 중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 새벽 배송 택배기사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을 기획하여 수상했다.

 

과도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게 되는 배송 과정과 밤길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어두운 환경에 최적화된 UX에 집중하여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배송 중에도 빠르게 의미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직관적인 신호등 색깔을 서비스 전반에 차용하여, 박스의 무게를 시각화하거나 팀원이 주고받는 응답의 긴박함 등을 전달가능하도록 했다.

  

 

 

 

원래 졸업작품으로 진행했던 작품이었기에 준비과정에서 크게 어려웠던 것은 없었지만, 작품을 처음 보는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시키고 설득시킬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했다.

 

 

 

 

 

김아정 씨는 당분간 국내와 해외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해외에서 인턴을 해보고싶어서, 국내와 해외용 포트폴리오를 따로 제작하고있다고 한다.

한 눈에 봤을 때  바로 예측이 되는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인 것 같다는 그는,  메인 타이틀과 강조된 텍스트들, 그리고 깔끔한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Q. 서울과기대는 본인에게 어떤 학교였나요?

 

서울과기대는 다재다능한 디자이너로 성장하기에 최적의 학교라고 회상했다. 무엇에 도전하든 이미 학교에서 다 경험해봤던 것들이었기에, 어디에서든 남들보다 쉽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Q. 후배들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공모전에 참여하고, 수상실적을 쌓는 것도 좋지만 언제든 자신이 도전해보고싶은 것에 시도해볼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미리 만들어놓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아직 부족한 것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단 시도는 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실패를 일찍 맛보는 것조차 도움이 되니, 기회가 생긴다면 내가 할 수 있는만큼 포트폴리오를 다듬어 무작정 도전해보세요! 또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국내, 해외 공모전 출품비 지원같은 제도가 생긴다면, 학생들이 좀 더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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