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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문 인터뷰] '미팜' 권종욱 대표(문예창작학과 `03)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5978 날짜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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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인터뷰] '미팜' 권종욱 대표(문예창작학과 `03)
“현재의 환경에 만족하지 말고, 본인을 위한 환경을 직접 만들어보자”

 

 

 

 

 

 

 

Q. 우선 바쁜 시간 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03학번 권종욱입니다. 현재는 의료 및 미용 스타트업 ‘미팜(MAYPHARM)’을 이끌고 있습니다. 인문사회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한 적도 있다 보니, 아무래도 모교에 대한 애착이 많아 최근 서울과기대의 눈부신 성장을 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Q. 대표님께서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것이 눈에 띄는데요, 전공과는 관련이 덜한 길을 가는 것이 두렵지는 않으셨나요? 어떤 마음으로 그 길을 걸을 수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당장 생계유지가 급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문학가의 꿈을 가지고 문예 창작을 전공했지만 생활이 어려워져 콘텐츠 제작업체에 작가로 취업하기도 하고, 이후 광고 회사에서 근무를 하기도 했지만 전부 예상과는 달라 실망이 컸습니다. 그때 시작한 것이 아직 남아있던 빚을 갚기 위한 온라인 광고 사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업으로 시작했던 것이 여러 위기와 성장을 거치며 지금은 다양한 의료/미용제품을 출시하는 스타트업 ‘미팜’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비록 생계유지라는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전공과는 관련이 덜한 길을 걷게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더 나은 위치를 위해 꾸준히 탐구하는 마음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제작업체에서 광고 회사로 직장을 옮길 때 지금보다 더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온라인 광고 사업에 임할 때도, 아이템을 바꾸고 스스로 제품을 개발해보려는 시도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지금보다 나은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원하는 환경이 없다면 직접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기에 가능했던 일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조건이 뒷받침된다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우분들 역시 어떠한 환경에서도 두려움 없이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문예창작학과와 광고 회사를 거쳐, 그리고 지금은 미용과 헬스케어 회사인 미팜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오신 것 같은데, 이렇게 진로를 선택하고 변경하는 데에 중요한 마음가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학 중 취업 특강에서 들은 내용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데, 사자에게 쫓기는 토끼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사자를 피해 달리는 토끼들은 대부분 같은 방향으로 도망가지만, 간혹 반대 방향으로 달려가는 토끼도 있다고 합니다. 정글의 법칙대로라면 반대 방향으로 가는 토끼는 생존률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길로 가는 것이 나중에 이르러서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판명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 특강을 듣고, 창의성과 프론티어 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다수가 선택하지 않은 길로 가는 것이 오히려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반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본인이 선택한 길이 다수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주눅들 이유는 없습니다. 미래에 대한 일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결정한 순간의 선택이, 어쩌면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중요한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Q. 대표님의 경영 철학이나 가치관이 궁금합니다.

 

우리 직원들이 가정에서는 삶의 안정을 찾고 회사에서는 마음껏 능력을 펼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 환경 속에서, 서로의 존재가 각자 인생의 길고 긴 여정에서 우연히 만난 행운으로 기억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시기를 같이 겪은 가족 같은 직원들을 위해서 종종 깜짝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Q.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는 학우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종종, 가난이 누군가를 틀에 가두고 상상력을 제한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이 그 틀에 박힌 생활 속에서 자신을 소모하지 말고,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을 직접 탐색했으면 합니다. 그 노력의 과정을 거친다면, 현재의 삶은 좀 더 여유롭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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