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바로가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일반대학원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신승혁 학생(지도교수 황병철)이 지난 4월 1-2일 전라남도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Hybrid 방식으로 개최된 ‘한국분말야금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신합금 분말의 3D 프린팅 미세조직에서 나타나는 가뭄현상”이란 작품으로 ‘한국회가내스 금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하였다. 한국회가내스상은 한국분말야금학회가 주관하는 분말 소재 학술연구와 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한 작품 공모전으로 스웨덴계 기업인 한국회가내스가 후원한다. “회가내스”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금속혼합 분말 제조기업이다.

석사과정 신승혁은 기존의 가압 공정을 통해 제조되는 FeCrMn계 스테인리스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Laser-engineered net shaping (LENS)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FeCrMn계 신합금의 적층 조형체를 제조하였고, 제조된 조형체에서 관찰한 가뭄 현상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미세조직 사진을 ‘독특한 형상의 재료 조직 사진’ 부문에 출품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본 연구는 같은 연구실 출신인 삼성전자의 홍태운 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휘준 박사,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의 박사과정 S. Jiang 학생과 E.J Lavernia 교수의 도움을 받아 수행하였다.

▲신소재공학과 신승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