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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총장 김동환)가 지난 4월 3일(수) 발표된 2024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에서 동상 2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수상자 단체사진

▲클리오_experience부문 동상

시각디자인전공 박승배 교수가 지도해 학부 5명(김현수, 김송하, 박효준, 유소연, 최서영)과 박사과정 이준오씨가 만든 'Safety on Eggs'의 캠페인 영상이다.
 
'클리오 어워드'는 광고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국제광고제로 칸라이언즈,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이다. 매년 전세계 2만여 점의 모든 매체( 광고, 디지털콘텐츠, 스포츠, 뮤직, 엔터테인먼트 등)중에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하여 시상한다.
 

▲클리오_product부문 동상

Student Branded Entertainment & Content 와  Student Direct에 출품하여 동시에 동상을 받은 하림의 'Safety on Eggs' 작품은 달걀을 만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의 위험성을 줄이는 아이디어이다. 

레이저로 각인된 달걀의 포장공법을 수용성 잉크로 만들어 무심코 손에 묻게 한 뒤 자연스럽게 손을 씻을 수 있게 유도했다. 

프로젝트 리더인 4학년 김현수 학생은 “세계적인 클리오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해서 영광이며 1학년 때부터 광고동아리 무브를 통해서 창의적 사고와 디자인적 사고의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배운 결과이며 방학 중에 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박승배 지도교수는 "사회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디자인을 통해 해결법을 제시하는 우리 학과의 교육 방향이 국제광고제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더 훌륭한 인재를 키우기 위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글로벌 기업에 더 많은 졸업생들이 취업을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 시각디자인전공은 그동안 대한민국디자인 전람회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주요상과 SKT, 제일기획, 기아자동차등의 광고 및 디자인상을 여러차례 수상했으며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BMW등 국내외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재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클리오 전체 수상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