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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교양대학이 4월 29일(월) 18시 30분 서울 공릉동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1차 월요음악공감'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황순학 교양대학 융합교양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김동환 총장, 부총장, 교무처장 등도 관람을 위해 자리했다.

공연의 시작은 서울과기대가 자랑하는 교수음악동호회 'ARMONIA 합창단'이 맡아서 <꽃구름 속에>를 열창했다.

이어서 윤재영 교수가 "혹독한 겨울을 견디지 못하면 화려한 봄꽃을 피울 수 없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Loben Quartet, 노지윤 소프라노, 이정명 테너, 최가현 피아니스트, 전병기 바리톤의 공연도 이어졌다.

한편, 다음 월요음악공감은 5월 20일(월) 저녁 7시에 열린다.

융합교양학부 유혜종 교수가 "신고전주의 - 그리코 로만 전통의 재해석과 이성/계몽과 혁명 시대의 표현"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