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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화) 오전 11시, 우리대학 상상관 앞 광장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 이하 학군단) 지원율을 올리기 위한 의장대 공연을 진행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ROTC와 함께하는 국방부 의장대 공연’을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학군 사관후보생 지원을 홍보했다.

육군 학군단은 4월 26일(금), 공군 학군단은 4월 19일(금)까지 각각 지원을 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남녀 1, 2학년 재학생이다.

▲2024년 학군단 호보생 모집일정

학군단이 되면 리더십 향상, 해외연수 기회 제공, 국·내외 전사적지 견학, 군사훈련 등의 경험을 할 수 있으며 1천2백만 원 상당의 단기복부 장려금, 자기계발지 지원, 기숙사 제공, 각종 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ROTC와 함께 하는 국방부 의장대 공연

서울과기대는 국방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 전문교수 초빙, 국방과학기술협력센터 운영, 국방전력지원체계 협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 유일의 국립대학 위상에 걸맞게 국방부와 협업하여 군인의 숭고한 가치, 특히 장교의 가치를 올바로 인식시키고 전역 후 과기대 학력 수준에 걸맞는 리더십을 함양한 엘리트 과기대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동환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2006년에 육군 학군단, 2022년에 공군 학군단을 창설하고 전문 군사지식과 강인한 정신력 및 체력을 지닌 우수한 예비 장교후보생들을 양성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학군단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