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형예술학과 노충현 교수, 누크갤러리 전시 참여 | ||||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284 | 날짜 | 2022-09-23 |
첨부파일 |
|
||||
조형예술학과 노충현 교수가 평창동 누크갤러리에서 「회화의 이름 The Name of the Painting」전을 개최한다.
노충현, 샌정 2인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로 다른 삶의 방식에서 비롯된 노충현의 현재 진행 중인 인물이 있는 풍경작업과 샌정의 2000년대 초반 구상작품인 인물-풍경 작업을 중심으로 전시를 펼친다. 가까운 곳의 풍경에서 회화적 장면들을 포착해 기름지고 빡빡한 유화의 느낌으로 그리는 노충현의 회화와 드로잉의 성격이 강하고 완결된 형식의 지점보다는 현재진행형의 과정이 강조되는 샌정의 회화가 한 공간에서 만나 어떤 방식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어떤 울림을 주고받는지 그 반응을 감상할 수 있다.
노충현, 당산의 눈 Snow falling in the Dangsan, 70☓70 cm, oil on canvas, 2021
노충현, 다리 위의 밤 Night on the Bridge, 73 x 61 cm, oil on canvas, 2020
노충현, 다리위의 눈 snow falling on a bridge, 61☓45.5 cm, oil on canvas, 2022
노충현과 샌정은 회화 작가로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같은 홍익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받았다. 노충현은 2005년 관훈갤러리에서 <살-풍경> 개인전을 시작으로 9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현재까지 서울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제목 : <<회화의 이름 The Name of the Pain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