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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형예술학과 대학원생 및 졸업생, <페블스>, 전시 참여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5138 날짜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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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대학 일반대학원 조형예술과 고안철, 박정윤, 박은진, 손지형, 송민지, 조휘경, 김주현 그리고 조형예술학과 졸업생 최희원이 전시에 참여했다.

 

 

 


갤러리 앱앤플로우에서 기획 전시 <페블스(Pebbles)>전이 이번 달 11일까지 개최된다. 전시에는 조형예술과 박정윤, 김주현이 참여했다.
《페블스(Pebbles)》는 밀물과 썰물(ebb and flow)에 휩쓸리고 깎여 만질만질해진 조약돌(pebbles)을 해변에서 주워 소중히 보관했던 보편적이고 사소한 경험에서 착안되었다. 젊은 작가 7인의 소품들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에서는 저마다의 시간과 경험이라는 밀물과 썰물의 흔적이 새겨진 조약돌을 한데 모은다.

 

 

 


박정윤 작품 사진
 

 


박정윤 작품 사진

 

 

 


박정윤에게 작업의 시발점은 스스로에게 캔버스라는 틀이자 제약을 제시함에 있다. 그는 스스로 제시한 제약을 수용하고, 네모난 화면을 혼란함으로 채운다. 그에게 혼란함, 혼돈이란 가능성으로 충만한 상태로, 그는 오로지 이 혼돈만을 질서로 삼아, 방향성 없는 붓질로 캔버스 위를 어지럽힌다.

 

 

 


 

 

 

김주현의 작업은 자연의 경험으로부터 출발한다. 작업실로 돌아와 오감으로 경험한 자연의 기억이 바닥에 눕힌 캔버스 위에 색이 되어 던져진다. 그는 계속해서 아크릴 물감을 붓고, 덮고, 퍼뜨리며 화면을 구상한다. 모든 과정은 직각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의 미감에 따라 시작되고 종료되며, 그 과정의 기록이 곧 작품이 된다.
 

 

 

 

 

 

 

 

서교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온수공간에서 기획 전시 《Peer to Peer》가 2022년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됐다. 조형예술과 고안철이 기획하고 박은진, 손지형, 송민지, 조휘경, 최희원이 작가로 참여했다.

 

 

 


《Peer to Peer》 전시 작품 사진
 

 


《Peer to Peer》 전시 작품 사진

 

 

 

 

《Peer to Peer》는 참여작가들을 하나의 주제로 묶기 보다는 전시를 매개로 또래 작가들이 교류하며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전시 제목에 ‘peer’는 명사로는 나이와 신분이 비슷한 ‘동료’, ‘또래’, 동사로는 ‘유심히 보다’, ‘눈여겨보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Peer to Peer’는 개인과 개인이 동등한 위치에서 연결되어 공유하는 방식을 말한다. 같은 프로그램에 접속한 사람들끼리 중간 서버 없이 데이터나 주변장치를 직접 주고받는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된다. 최근 이슈인 블록체인도 탈중앙화를 실현하기 위해 P2P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앱앤플로우 instagram: gallery.ebb_flow
온수공간  instagram: os_gong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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