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예학과 동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 3년 연속 선정 쾌거 | 날짜 | 2023-04-12 | 조회수 | 6746 |
---|---|---|---|---|---|
작성자 | 홍보실 | ||||
첨부파일 | |||||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로 6번의 어워드를 통해 현재까지 21명의 작가를 발굴,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진 작가들을 지원해왔다.
'THE NEXT : 공예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의 어워드에는 지원자가 총 77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크래프트맨쉽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제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총 4가지를 평가 기준으로,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부대표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21년도 우승자 이다솔 동문, 22년도 우승자 김동인 동문에 이어 이번 23년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에 사이토 유나 동문은 파이널리스트 까지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작품은 Drawing in ceramic, grid
인공물에 숨겨진 자연성을 표현하기 위해 타일과 같은 오브제 전면에 격자 무늬를 발수제로 입힌 후 액체 염료를 흡수시켜 자체의 흡수성에 따라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물든 도자기를 재소성하여 제작하므로 도자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심사위원들은 “독자적 작품세계가 있음에도, 그것에 고착되기보다는 새로운 도전, 진중하지만 유연한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그 모습이 마치 자연에서 발견한 주제들을 금속과 손, 감각이라는 언어로 시를 쓰고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라는 심사평을 남기기도 하였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 최종 수상자 및 작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링크) http://m.motorpd.com/news/articleView.html?idxno=26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