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메뉴
메뉴
seoultech
create your dream
대학소개
서울과기대 소개 열린총장실 대학현황 대학조직 대학상징 자랑스러운 서울과기대인
홍보관 캠퍼스 안내 학칙 및 규정

대학뉴스

대학뉴스
 대학소개 홍보관 대학뉴스
대학뉴스 게시글 확인
제목 조형예술과, 2023년 4월 전시 소식 날짜 2023-04-18 조회수 6251
작성자 홍보실
첨부파일

조형예술학과에서 노충현(교수)외의 대학원생들의 각기 다른 6개의 전시 소식을 전합니다. 4월의 푸르른 날씨와 함께 전시나들이는 어떠실까요?

 

 

 

 

 

《 히스테리아: 동시대 리얼리즘 회화 》
참여작가 : 최진욱, 이수경, 정수진, 노충현(교수), 노상호(조형예술전공), 손현선, 이재석, 임노식, 정수정, 함성주, 김민희, 조효리, 김혜원(조형예술전공)
일시 : 2023년 4월 14일 – 6월 25일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03187)

《히스테리아》는 사실과 현실을 다루는 한국 동시대 회화의 흐름을 살핍니다. 최진욱, 이수경, 정수진, 노충현은 사회적 발언과 참여로서의 리얼리즘 미술 외부에서 마치 신경의 작용처럼 ‘히스테릭’하게 회화가 세계에 반응하는 방식을 탐구해 왔습니다. 노상호, 손현선, 이재석, 임노식, 정수정, 함성주, 김민희, 조효리, 김혜원의 그리기는 2020년대를 특징짓는 사회·문화적 변화를 회화의 재료로 받아들입니다.

 

 

 

 

 


《 프레카리오시티_PRECARIO CITY 》
참여작가 : 김다겸(조형예술전공), 박노완(조형예술전공)
일시 : 2023년 4월 14일 – 5월 4일
장소: 서울시 중구 수표로 58-1, 3층

세상이 무너진 후에도 예술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시티마스터(GM)인 작가와 함께 보드 게임 <프레카리오시티>를 플레이하며, 인간들이 폐허 속에서도 창조와 존재를 이어가는 이야기에 동참하세요.
이 전시에서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남겨야 하며, 끝없이 이어지는 삶 속에서 폐허와 유물들과 함께 작품을 남깁니다. 이 세상에서 모두가 예술가가 되어, 예술을 통해 존재를 인정받습니다.
지금 바로 <프레카리오시티>에 참여하여 인류의 희망이 어떻게 폐허 속에서도 살아남는지 함께 경험해 보세요. 여러분의 참여와 창조력이 이 세상을 빛나게 할 것입니다.

 

 

 

 

 

 


《 SWIPE 》
참여작가 : 김상소(조형예술전공), 신디하, 이천국, Joy
일시 : 2023년 4월 14일 – 5월 4일 (일, 월 및 공휴일 휴관)
장소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97길 27 1F

『SWIPE』는 다양한 데이터가 일렁이며 동시에 상호 작용하는 시대의 모양은 어떠한 환상과 덩어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했습니다. 전시를 통해 전략에 맞게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정보를 어떻게 추출하는지, 신중하게 생성된 이미지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이와 동반한 문제들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새로운 포탈을 찾게 되어 기분 좋은 떨림과 함께 자유롭게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언제나 달달한 당근형 동기부여만 있는 것은 아니다 》
참여작가 : 박지선, 손단비, 이수빈(조형예술전공)
일시 : 2023년 4월 12일(수) - 5월 3일(수) (일&월 휴무)
장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46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2B19

< 놀이의 방법 > 
1. 아무것도 강요하지 마라 
2. 그들로부터 아무것도 빼앗아서는 안된다
3. 그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그들의 발전을 도와주어야 한다. 
(중략) 감히 상상 안에서도 구현되지 않아왔던 화면을 획득하기 위하여 놀이를 계속한다. 
-전시 서문 중-
 

 

 

 

 


《 Paper, Practice 》
참여작가 : 김성식, 이동훈(조형예술전공)
일시 : 2023년 4월 6일 – 4월 27일
장소 : 서울 성북구 장위로 83-4

이동훈은 작년에 Hammer Museum에서 본 피카소의 Cut Papers 전시를 인상 깊게 봤다. 얼마 뒤 이동훈은 김성식의 작업실에 방문했을 때, 그가 종이 위에 그린 그림을 발견했고, 피카소 전시 얘기를 했다. 생각해보면 종이는 그림의 지지체로서, 그림 위에 덧붙이는 콜라주의 재료로서, 조각의 재료로서 여러 가능성을 품고 있는 재료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성식은 색과 형태를 탐구하는 수단으로서 종이 콜라주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동훈으로부터 피카소의 종이 작업 얘기를 들으면서 종이의 특징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종이는 유연하면서 자르기도 쉽고 견고한 부분도 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김성식과 이동훈은 종이로 만든 작업들이 있는 전시를 한 번 해보기로 했다.
 

 

 

 

 


⟪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
참여작가 : 노혜지(조형예술전공)
일시 : 2023년 4월 12일 -  4월 29일
장소 : 을지로 143

Space UNIT4 작가공모 선정전시,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은 노혜지 작가가 지금껏 이어온 방법론적 시도를 공간과 설치로 확장하빈다. 상업으로 부산한 을지로와 을지로에 위치한 정적인 전시장 간의 관계를 살피는 이번 전시는, 디지털과 물리 간의 관계를 살펴온 작가의 매개적 태도와 맞닿게 됩니다. 서로 뒤섞일 수 없는 대상을 전이하고자 작가는 디지털 데이터와 상업지구를 연상케 하는 오브제를 동일한 공간에 둡니다. 데이터가 물리로, 상업지구가 전시장으로 들어서 자리한다.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은 생산과 소비가 오가는 영역 안 고요하게 멈춘 공간에 관해, 더 나아가서 서로 다른 대상이 교차하는 때를 생각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목록
담당부서 : 홍보실 전화번호: 02-970-6994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