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산학협력단,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식품원료)’ 지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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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002 | 날짜 | 202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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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단장 김동호)은 9월 9일(화)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식품원료)’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호 교육연구부총장, 강승준 대외국제부총장, 이동국 에너지바이오대학장, 김동호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은 교육과정의 우수성, 교육 운영 역량, 교육시설 및 장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지난 7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은 성과다.
‘규제과학’은 식품과 의약품 등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 성능 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인허가부터 실제 사용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기준과 기술, 접근방법을 연구하는 융합학문이다. 최근 식약처는 규제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식품생명공학과를 중심으로 ‘식품원료’ 분야의 규제과학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미래 식품 산업을 이끌 푸드테크 및 기능성 원료 개발 인재를 키우는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첨단 기술과 안전성 기반의 교육프로그램은 이론 중심 교육을 뛰어넘어 글로벌 수준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실무형 식품 규제과학 교육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우수한 교수진과 산업계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 규제 동향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식품업계 종사자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10월 1일 개강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총 10주간 집중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된다.
식품생명공학과 관계자는 “식품원료 규제과학은 소비자 안전과 신뢰 확보의 핵심”이라며, “글로벌 푸드테크 및 뉴트라슈티컬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제적 수준의 규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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