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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KT가 주관하고 산학연 16개 기관 참여하는 '클라우드 원팀'에 참여

- 인공지능을 위한 인프라로 클라우드 기술의 산학연 협력 추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응용학과는 2020년 11월 23일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산학연 16개 기업 및 기관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KT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에 참여 협약을 맺었다

클라우드 원팀은 국내 대표적인 산학연 기관이 모여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합팀을 결성한 것이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인공지능의 인프라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산업적 모델과 관련된 인력 양성에 분야에 참여를 추진한다.

클라우드 원팀에서 학계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서울과학기술대가 참여하고, 연구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벤처기업협회가 참여한다. 산업계는 KT,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가 클라우드 원팀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병욱 메이커스칼리지학장 외에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KT Cloud/DX사업단장 윤동식 전무, ETRI 이길행 호남권연구센터장, 서울대학교 박세웅 정보화본부장, 카이스트 문수복 학술문화원장, 포항공과대 홍원기 교육혁신센터장, 케이뱅크은행 김도완 ICT본부장, 나무기술 권윤범 영업본부장, 소만사 김대환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포함하여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도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기관들은 클라우드 원팀에서 산학연이 힘을 모아 한국판 클라우드 사업 모델 발굴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의 산업체와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 및 인력양성에서 기여하기로 했다. 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성, 안정성을 갖춘 국내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이 더욱 확장 개발되고 널리 보급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으로 전망한다.

산업적 모델 발굴과 더불어 핵심 인재 양성도 함께 한다. 학계와 산업계의 활발한 인력 교류를 통해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고,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기관이 보유한 풍부한 지적 재산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이 외에도 각 참여기관은 연구개발(R&D), 핵심 기술 개발, 선도적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사례 배출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 및 적용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관 간의 상호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로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응용학과는 산업체 및 연구소와 협력하여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산학협력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향후 유관 기업등과 지속적인 연구 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인재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