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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3월 30일(수)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제25회 토목의 날 토목구조물 모형 경진대회'에서 동상(한국도로공사 사장상), 장려상(대한토목학회 학회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 대회에서는 전국 토목공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교량, 댐, 해양구조물 등 토목구조물 모형을 공모하였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모형의 창의성,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상을 수상한 「탄소 없는 해안 도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이슈 되고 있는 에너지 부족과 폐플라스틱, 해양쓰레기의 재활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해안 도시 모형이다. 지하에는 소형 모둘 원자인 smr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에너지는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도시 전체에 전력을 공급한다. 또한, seabin과 수거전용 선박을 통해 수거한 해양 쓰레기는  업사이클링 시설로 보내져 재활용된다. 지상에는 랜드마크인 거대한 아치교량을 중심으로, 공원, 주거시설, 편의시설을 모형에 나타내었다.

이 밖에 토목 홍보 디지털 포스터 경진대회에서 건설시스템공학과 노경민 학생이 장려상을 토목공학 UCC 경진대회에서 건설시스템공학과 박희원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수상현황

- 토목구조물 모형 경진대회 동상

제목: 탄소 없는 해안 도시

학생: 이현비, 강수진, 윤예진, 여유정, 신민섭, 이유상

- 토목구조물 모형 경진대회 장려상

제목: 바다의 바람

학생: 김재청, 김연우, 김설화, 유주영, 정용훈, 한병도

- 토목 홍보 디지털 포스터 경진대회 장려상

제목: 토목이 한 일, 토목이 할 일 인류의 꿈과 함께하다

학생: 노경민

- 토목공학 UCC 경진대회 장려상

제목: 사이펀, 일상 속의 베르누이

학생: 박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