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예학과 출신 동문 3명, ‘제1회 유리지공예상’ 결선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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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5917 | 날짜 | 202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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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발을 내딛는 ‘제1회 유리지공예상’ 결선 진출작이 발표됐다. 강석근, 고희승, 권인혜, 길성식, 김동인, 김수연, 박성훈, 신선이, 신혜정, 유진경·장희방, 이경노, 이인화, 이재익, 이태훈, 정명택, 정은진, 조성호, 주현수, 편예린, 한상덕(가나다순) 작가 작품 총 20점이다.이번 대회에는 총 15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공예, 미술, 무형유산 분야의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건의 결선 진출 작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 출신 동문 3명이 이번 결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유리지 공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창작자들의 창의력과 기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시와 대회 주최 측은 이번 유리지공예상을 통해 새롭게 발굴된 재능 있는 공예가들이 국내외에서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유리 공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설 숙명여대 명예교수는 “지금의 공예가 고민하는 작품의 주제성은 물론 재료의 실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통공예 기법과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하되 이를 답습하는 데 머물지 않고 창의적인 조형성과 시대성, 실용성을 표현한 작품, 재료와 기법 등의 과감하고 융합적인 표현을 한 작품도 다수 있어 이번 심사를 계기로 향후 유리지 공예상에 기대하는 바가 더 커졌다”고 전했다.결선 진출작 20점은 오는 8월20일부터 9월2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1층 로비와 안내동 일부 공간에서 열리는 기념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
▲結莟(맺을 결, 꽃봉오리함) 2403V 김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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