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후 연구소] ‘텍스트의 재발견’ 세미나 : 김상규 <모호이너지의 움직이는 시각> 신청 안내
이번 '텍스트의 재발견'이 주목하는 연구 성과는 서울과기대 디자인학과 김상규 교수가 번역한 노작 『모호이너지의 움직이는 시각』(안그라픽스, 2025, 2026년 세종도서 선정)입니다. 라슬로 모호이너지는 20세기 디자인 교육의 가장 혁명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우하우스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예술과 기술의 통합을 주도했으며, 미국으로 이주해 또다시 디자인계와 학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이 책은 미국에 정착 후 그가 전개한 교육과 실험을 종합한 유일무이한 내용을 담고 있고, 그가 지녔던 예술·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창조적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오늘날 AI가 창작 현실을 휘감는 현실에서 그의 접근과 태도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으리라 봅니다.
김상규 교수는 디자인뮤지엄과 디자인아카이브 관련 연구를 해왔으나 최근에는 생태전환 디자인과 사물 연구, 20세기 사회주의 체제의 디자인에 더 관심을 쏟고 계십니다. 저서로는 『관내분실: 1999년 이후의 디자인전시』, 『디자인과 도덕』, 『의자의 재발견』 등이, 역서로는 『뉴큐레이터』, 『사회를 위한 디자인』, 『파워 오브 디스플레이』 등이 있습니다. 모호이너지의 사상을 통해 기술-예술의 동시대성을 읽고, 더불어 향후 교수님의 연구 방향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일종의 가벼운 브라운백 미팅 형식을 취합니다. 동료 연구자의 학술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 자리로 보면 좋겠습니다. 브라운백 형식으로 식사를 못 하고 오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샌드위치를 제공합니다. 30명 내외의 소규모 세미나로 운영할 예정이오니 아래 구글폼을 통해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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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5차 독서 세미나 一 텍스트의 재발견
『모호이너지의 움직이는 시각』
김상규 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학과 교수
◆ 일시: 2026. 11. 11.(수) 12:00-13:30
◆ 장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어의관 301호 강의실
◆ 인원: 30명(선착순)
◆ 참가비 무료, 점심 샌드위치 제공
◆ 주최: 서울과학기술대 미래 이후 연구소
◆ 신청(구글폼): https://forms.gle/vEnnsqHz8k84doE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