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2015학년도 입학식 - 당신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 날짜 | 2015-03-10 | 조회수 | 7465 |
|---|---|---|---|---|---|
| 작성자 | 홍보실 | ||||
| 첨부파일 | |||||
|
설레는 캠퍼스, 15학번 새내기들의 입학식
지난 2월 23일(월) 교내 체육관에서 2015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이번 입학식은 약 2천 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남궁근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들(박상준(안전·15), 홍가빈(영문·15))의 선서로 약 2천 6백여 명 신입생들의 입학을 알렸다. 남궁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하지는 않겠지만,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뜨거운 열정을 갖고 대학생활을 즐기기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 정병주 총학생회장은 학생 간부 소개에서 “2015년이 한편의 영화라면 주인공은 신입생 여러분입니다”라는 말로 신입생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수안 부총학생회장은 “좋은 일 힘든 일이 많이 있겠지만 선배와 동기들을 많이 사귀어 즐거운 대학생활이 되기 바란다”고 전하며 신입생을 격려했다. 신입생 이영서(도자·15) 씨는 “오고 싶었던 대학에 와서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은(기시디·15) 씨는 “이전에 면접을 보러 학교에 왔을 때는 너무 긴장해서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오늘 와보니 선배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학교가 예쁜 것 같다”며 입학 소감을 전했다. ![]() 새로운 출발을 앞둔 자녀들을 향한 부모님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전형민(산공·15) 씨의 학부모는 “세월이 흘러 아들이 대학에 입학했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믿음직했던 아들이 대학에서 잘 활동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윤우정(신소재·15) 씨의 학부모는 윤 씨에게 “외부에서 학교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고, 여러 분야를 경험해 보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이날 행사가 끝난 후 입학생들은 곧바로 각 단과대학의 ‘새내기 배움터(이하 새터)’ 행사를 가졌다. 새터는 2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시행됐으며, 강원도 일성과 경기도 가평 등 각 단과대학별로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새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엄격한 안전점검을 통해 이뤄져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 ▲ 새내기 배움터(OT)행사는 입학식 행사 이후 교외에서 각 단과대학별로 이뤄졌으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입학한 신입생은 약 2,600명으로 작년 보다 늘었으며, 25일 정시 전형의 추가 모집이 마감됨과 동시에 입학이 최종 결정이 날 예정이다. 전목 기자 노효재 기자 이혜민 기자 최현정 기자 ⓒ2015 서울과기대신문 *사진 : 홍보실 ![]() ! 남궁 근 총장 축사 전문 새로운 도전을 즐기자
2015학년도 신입생 여러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여러분을 새 식구로 맞이하면서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학부모 여러분! 자녀들과 함께 우리 대학을 선택하기까지에는 숱한 고민이 많으셨을 줄 압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우리 대학은 귀한 자녀분들을 더욱 훌륭한 인재로 키워낼 것입니다. ![]() 우리 대학은 중장기 발전계획인 ‘SEOULTECH DREAM 2020’을 토대로 2020년까지 국내 10위, 아시아 50위, 글로벌 300위권에 진입하기 위해 전체 구성원들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2012년에 32위였던 데 비해 2013년에 23위, 2014년에 20위로 급상승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4년 교수 1인당 국내외논문실적에서는 전국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교수진이 이끄는 체계적 교육시스템은 여러분에게 크나큰 긍지를 심어줄 것입니다.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16만평의 공원같은 캠퍼스는 우리 대학만의 또 다른 자랑이기도 합니다. ![]() 이제 여러분이 대학생활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저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며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대학시절은 그 이후의 인생을 설계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대학 입학은 결코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거쳐야 할 하나의 중요한 과정입니다. 여러분은 대학생활 중에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그 목표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다각적으로 길러가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목표를 자기 주도적으로 성취해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제부터는 가급적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의존하지 말고 여러분 스스로 인생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자문하십시오. ![]() 대학에서는 여러분들이 배움의 주체입니다. 교수님의 강의와 지도는 여러분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숱한 계기들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또 스스로 답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교수님들과의 대화는 물론 함께 공부하는 동료 및 선후배와의 토론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배움은 스스로 많은 책을 읽고 고민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스스로 자연의 이치와 사회 현상 및 인간의 정신을 탐구할 때 진정한 지식을 체득할 수 있습니다. 학문 연구의 전당인 대학에서 스스로 진리를 깨우쳐가는 참다운 학문 탐구의 기쁨을 누리기 바랍니다. ![]() 대학 생활에서는 강의실 밖에도 다양한 활동의 장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현장실습, 동아리와 자치활동, 그리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면서 여러분의 삶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이 제공하는 외국대학 및 기관과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우리 대학은 유럽,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세계 각국의 123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 대학에서 수학하고 외국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재학시절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가능한 한 더 많이 찾아서 활용하기 바랍니다. ![]() 신입생 여러분!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조금은 무모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십시오. 항상 새로움을 향해서 마음을 열고 가능한 많은 것들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새로운 경험은 여러분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 더욱 성숙하게 할 것입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하지는 않겠지만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不爲胡成). 도전하는 과정에서 때로 실패도 하겠지만 실패를 거울삼아 훌륭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여러분의 새로운 시도를 적극 지지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 신입생 여러분!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대학생활을 즐기기 바랍니다. 서양의 명언에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고 합니다. 논어에도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知者)”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학습활동이든 취미활동이든 즐기면서 시도해 보아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미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면 그 삶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면서 주말이 있는 삶, 여가를 즐기는 삶이 되도록 지금부터 미래를 잘 설계하십시오. ![]() 여러분은 이제 당당한 서울과기대 학생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항상 이웃 공동체와 함께 한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가진 지식과 열정을 이웃과 나누고, 특히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달려가되 옆에서 넘어지는 이웃을 부축할 수 있는 넓은 시야와 따뜻한 심성을 길러야 합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어떤 공동체에 속하든 그 공동체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 그 공동체를 화목하게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5. 2. 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 장 남 궁 근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