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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는 지난 10월 13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한국대학신문 창간 28주년 기념 「제16회 한국대학신문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서울과기대는 지난 13일,「제16회 한국대학신문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서울과기대는 노원구 및 서울동북부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의 인프라와 능력을 나누는 사업으로 경춘선 폐선부지의 문화예술 창작거리 조성, 종합스타디움과 중앙도서관의 지역주민 개방, 지역내 소외계층 학생에 대한 교육 멘토링 등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오페라, 클래식 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재능기부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김종호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노원구와 함께 교수, 직원, 학생과 협업하여 다양한 문화·재능기부 사업을 벌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수상이 국립대학으로서 조금 더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대학대상 시상식은 전국 4년제 대학, 전문대학, 사이버대를 대상으로 사회봉사, 국제교류, 인성교육, 교육혁신 등 총 9개 분야 16개 대학에 수상했다.

▲ 서울과기대는 노원구와 손잡고 재능기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10월 19일 '인생디자인 행복론' 수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