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바로가기

산학협력 유관부서 상황 공유 및 선진 창업선도대학 사례 경청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익근 교수)은 11월 7일 교내 서울테크노파크에서 RnD미래전략기획단 2016년도 제3차 정기 포럼을 개최하였다. RnD미래전략기획단((이하 기획단)은 2016년 초부터 미래부 등 정부기관 대형 국책과제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대학의 우리대학의 미래 성장 동력에 필요한 안정적 RnD 재원 확보하며, 산학협력 신성장 사업의 발굴, RnD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기획단은 지난 2.17. 기획단 출범식 및 제1차 포럼, 6.21. 제2차 포럼을 개최하였고, 수시로 미래전략 기획을 위한 Working Group Meeting을 통해 대형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역량을 제고하여 왔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 창업지원단 등 산학협력 유관 부서가 함께 모여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창업선도대학사업의 선두 주자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의 이광근 창업지원단장을 모시고 그간의 여정에 대한 특별강연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내 3개 부서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1부 순서에서는 박익근 연구산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이 “RnD 미래전략기획단 추진 현황”을, 이연생 교수가 “LINC＋ 사업 추진현황”을, 김선민 창업지원단장이 “창업선도대학 사업 추진현황”을, 김경화 산학협력단부단장이 “SeoulTech 산학협력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방안”을 소개하였다.

박익근부총장은 “기획단을 운영하며 조금 씩 소기의 성과를 보고 있으며, 더 많은 성과를 없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니 많은 지도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동국대 창업추진단장인 이광근교수가 “동국, 창업, 그리고 창업선도대학”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통해 동국대가 창업선도대학이 되기까지 준비하고 걸어 온 경험을 나누며, 서울과기대가 창업선도대학을 준비하며 유념하여야 할 “특성화 분야를 정하라” 등  7개의 주요 팁을 제시하였다. 이광근단장은 “서울과기대의 경우, 조금만 더 노력하면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창업선도대학에 내년 또는 늦어도 3년 이내에는 진입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포럼에 참석한 김종호 서울괴가대 총장은 인사말 및 강평을 통해 “우리대학은 공학 및 디자인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기에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차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