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2017학년도 입학식 - 1학년이 강한 대학, 서울과기대입니다! | 날짜 | 2017-02-22 | 조회수 | 7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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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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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러분은 760여명의 교직원과 13,000여명의 재학생·동기, 10만명의 동문 그리고 16만평의 캠퍼스를 공유하게 됩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는 지난 2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2,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본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동아리 소리사랑의 공연, 교가 배우기, 경품 추첨, 학생 자치기구와 학생 홍보대사 어우미 소개 시간을 통해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을 알린 입학식 본식은 노영숙 학생부처장의 사회로 김종호 총장의 입학허가와 입학생 대표(경영학과 서승재, 건축학부 강로빈) 선서, 총장 축사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어서 창의교육 컨설팅그룹 이트리즈의 신정호 교수가 ‘나를 바꾸는 열·창·지(열정, 창의, 지성)’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전했다. 특강에서 신 교수는 “열정, 창의, 지성 중 참된 지성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지성이란 나의 지식과 경험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다.”라고 밝히며, “공대생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기계를 설계하는 엔지니어에 머물지 말고 궁극적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엔지니어가 되자.”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서 UPT의 축가와 학생 동아리 열혈무군, IM의 축하공연으로 입학식 행사의 막을 내렸다.
이날 김종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남극탐험 도전에서 영국의 스콧대령이 실패하고 노르웨이의 아문센이 탐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사정에 적합한 방한복, 썰매, 식량저장 방법 등을 창의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히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현재 직업의 47%가 없어질 것이라는 비관론이 우세하지만, 지능정보화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감능력과 창의성을 통한다면 급변하는 시대를 이끌 수 있다.”고 감성과 창의력,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 김종호 총장 입학식 축사 전문
2017학년도 신입생 여러분께
오늘은 2,300여명의 새로운 서울과기대인을 맞이하는 매우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신입생 여러분, 우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학교를 찾아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환영합니다.
먼저, 신입생의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신입생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올 수 있기까지 수많은 날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대학은 나라의 운명이 위태로운 시기에 실용 기술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느껴 1910년 고종황제의 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나라의 운명을 일으킨다는 국운융성(國運隆盛)의 염원을 담은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학교는 대한민국의 격동기를 보내면서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산업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실용 과학 교육을 통해 인간의 꿈을 세계 속에 실현하고 있습니다. 106년 전에 나라가 세웠고 106년 동안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켜 나라를 세우고 있는 자랑스러운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입니다. 이러한 과업에 함께 동참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학교는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200개 4년제 대학 가운데 종합 23위로 해마다 발전하고 있으며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는 전 세계 3,800개의 유명 대학 중 700위 순위권에 들었으며, 특성화 대학분야 아시아 52위, 국내 3위에 선정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졸업생 창업 활동은 전국 4위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도 전국 10위입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이 이미 다 알고 있듯이, 우리학교 취업률은 매년 최상위권에 있는 최우수대학이기도 합니다.
신입생 여러분, 대학은 무엇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학은 중고등학교에서의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교수님과 동료, 친구들과 함께 수업하고, 토의하고, 토론하며 자기 능력을 스스로 향상시키는 곳입니다.
대학은 여러분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꿈의 실현을 위해서는 지도교수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고, 여러분의 진로적성이나 심리적 고충은 인재개발원 전문가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군대문제나 장학금 등은 학생처를 통해서, 그리고 휴학, 복학, 성적, 졸업 등은 학과사무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시준비나 전문가 자격증을 위한 SeoulTech 인재원 기숙시설도 준비되어 있으며, 학업 중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면 그것을 만들어 구현해 볼 수 있는 창의공작실도 있고, 여러분이 학업 중에 기업체에서 실질적 경험을 하기 위한 연수를 원하면 그것도 학점제로 수행할 수 있고, 여러분이 창업을 도전해 본다면 창업교육센터가 여러분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유연한 학사제도가 여러분의 꿈과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1학년이 강한 대학을 시작하게 됩니다. 수학, 물리는 4학기제 운영을 통해 이공계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튼튼하게 할 것이고, 영어 졸업 자격을 강화하여 글로벌화에 적응하도록 할 것입니다. 하계와 동계학기를 통해 본인이 부족한 기초실력을 키울 수 있으며, 인문학, 예술, 공학이 융합된 새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증진시킬 것입니다. 2학년에는 진로 및 적성검사를 통해 한 번 더 본인에게 맞는 진로계획 수립을 돕고 있으며, 정규 교과과정 외에 각종 동아리는 물론 국내 인턴쉽 프로그램과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도 폭 넓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캠프와 외국어 교육, 자격증 강습, 그리고 각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실전 준비를 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4년간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한다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꿈 앞에 다가가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으로 믿습니다.
남극탐험 도전에서 영국의 스콧대령이 실패하고 노르웨이의 아문센이 탐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사정에 적합한 방한복, 썰매, 식량저장 방법 등을 창의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탐험가들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기 보다는 본인의 지식과 경험만을 고집한 스콧은 실패하고, 철저히 준비하고 계획한 아문센은 무사히 남극탐험을 마치고, 뒤에 오는 탐험가를 위해 장비와 식량을 남겨두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미리 준비하는 창의적 자세로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탐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서울과기대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 각자의 밑그림을 위해 저는 오늘 여러분께 작은 일에 충실할 것과 신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합니다. 작은 일도 일단 시작해야 위대한 일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미래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작은 것에서 시작해서 가능성을 만들고 누구보다도 열심을 다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수십 번 넘어져도 젊음을 무기삼아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성세대에서는 오히려 혁신을 일으키기 어렵다고 합니다. 때문에 거대한 역사의 전환은 젊은이들에게서 시작될 때가 많습니다. 신입생 여러분 내 앞의 작은 일을 미래에 큰 일로 여기고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단 여러분이 옳다고 믿는 일에는 끝까지 밀고 나아가는 끈기를 갖기 바랍니다. 칭찬에 우쭐하지도, 비난에 속상해하지도 마십시오. 주위의 시선 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여러분에게는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결과적으로 무엇을 이루어냈느냐 하는 것입니다. 신념을 갖고 끝까지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바로 이 순간부터 그동안 여러분이 꿈꾸어 오던 대학생활이 막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꿈의 날개를 펼치고 당당히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우리는 여러분의 힘찬 도약판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종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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